세계 최대 규모 바이낸스 거래소, 한국 내 법정통화 거래소 준비 중

이지나 기자 2019-07-17 12:02 News DN 50.00

세계 최대 가상통화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가 법정 통화기준 거래소를 한국에 설립하는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에 의해서 알려 졌다.

바이낸스(Binance)로부터 공식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CEO Changpeng Zhao는 "한국에 진출할지 명확히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지만 현지 파트너와 이야기는 진행시키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바이낸스(Binance)의 홍보 담당자는 "그 이야기는 현시점에서는 진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아직 불명확하다. 그러나 한국에 컴플리언스 전담 구인 광고를 내거나 본인확인 KYC나 AML 자금세탁, 테러자금 공여 등 규제에 정통한 인물들을 모집 중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보여 진다.

한편 바이낸스(Binance)는 미국 법정 통화 거래소 설립을 위해 준비하는 등 글로벌 확대 정책으로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7월 14일에 설립 2주년을 맞은 바이낸스(Binance)는 현재 영국 파운드 GBP와 유로 EUR 제공하는 "Binance 저지", 아프리카의 우간다의 법정 통화 UGX를 제공하는 "Binance 우간다", 이달 10일 발표된 싱가포르의 법정 통화의 "Binance 싱가폴"에 이어 한국이 다음 대상이 될지 관심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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