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마윈은 아직도 비트코인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할까?

편집팀 2018-08-31 18:03 Write My Article (회원) DN 12.00
마윈
▲포버스 표지 인물이 된 알리바바 마윈.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지난 6월 25일 홍콩에서 열린 그룹 계열사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유망하게 보고 이에 베팅하고 있지만 이 기술의 첫 결실인 비트코인은 부정적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마윈 회장은 이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거품이 아니지만 비트코인은 그럴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비트코인이 “돈벌이의 수단과 개념으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

여기서 말하는 비트코인이 비단 비트코인만을 뜻하는 것일까? 일반 암호화폐를 일컫는 대명사일까?

지난 7월 2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알리바바 코인 기술시연이 열렸다. 알리바바코인 재단의 새롭게 론칭하는 다중 암호화화폐 지갑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알리바바코인의 다중 암호화화폐 지갑은 한 가지 코인만이 아니라 여러 코인을 담을 수 있다.

또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갑 내에서 선택한 코인을 원하는 다른 코인과 환전하기가 쉬워졌으며,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한층 두터운 암호화화폐 보안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알리바바코인 재단은 다중암호화폐지갑을 다운받는 사용자들 중 선착순 오십만 명에게 100abbc코인 지급 이벤트도 펼쳤다.

알리바바 코인재단은 스스로를 “많은 암호화화폐 회사들이 목적의식이 없는 채 공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의 삶을 증진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을 암호화화폐 세계에 연결시키고자 하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런 목적 의식을 가진 마윈에게 비트코인은 아직도 커품덩어리일까? 그의 생각이 궁금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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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8-11-16 14:19

잘 읽고 갑니다.

셋스킹 2018-11-12 16:56

저아저시...

전수미 2018-11-03 22:06

잘 보고 갑니다

오미선 2018-11-02 14: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미선 2018-11-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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