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K-Blockchain 2018' 개최
블록체인과 시민참여, 그리고 혁신성장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진대제)가 주최한 'K-Blockchain 2018'이 8월 30일(목) 13:00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삼성동)에서 '블록체인과 시민참여 그리고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진대제 회장을 비롯한 우태희 산업발전위원장(한국블록체인협회),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한국블록체인협회), 원희룡 제주틀별자치도지사, 김성룡 대표(네오프레임), 형용준 이사(시그마체인), 권혁준 순천향대 교수, 이동영 대표(REDi) 등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유저를 포함 300여 명이 참가했다.
첫 머리 강연을 맡은 전하진 자율규제위원장은 "20년 만에 데이터가 마음껏 국경을 넘는 시대가 왔다."며 "Human Advancement(인류의 진보) 단계는 크게 △생존의 욕구 △안전의 욕구 △사회적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등 5단계가 있으며, 이 중 마지막 단계인 '자아실현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게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이라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블록체인의 철학은 다수가 합의하여 인간의 가치를 고도화하는데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본주의 금융시대를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고 오느라 예정 시간보다 늦었다."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정치권과 연결해 앞으로 도움도 받으면서 협력할 수 있는 부탁을 드리러 왔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원 지사는 '블록체인 허브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 △블록체인 시장의 성장 △국내 정책 동향 △주요국 정책 동향 △'규제 샌드박스'형 특구 필요 △제주 블록체인 허브도시 △선도적인 블록체인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룡 대표(네오프레임)의 '블록체인과 사이버 보안' 주제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형용준 이사(시그마체인)가 '블록체인 메인넷과 SNS'에 대해, 순천향대 권혁준 교수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블록체인의 만남'에 대해, 이동영 대표(REDi)는 '블록체인과 에너지 전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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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8-11-13 15:36
유익한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오미선 2018-11-02 14:2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미선 2018-11-0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