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블록체인 2021년 23억달러 매출 전망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데일리(CyptoDaily)는 8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가 최근 발표한 ‘2018년 블록체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4%가 “블록체인이 광범위하게 채택되면서 주류가 될 것”이라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9%는 블록체인이 특정 산업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부정적으로 답한 반면, 45%는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가할 의향이 있으며, 29%는 이미 참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등 7개국에 금융·IT·통신·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업의 고위 임원 1,0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딜로이트는 “연구 결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커졌으며, 블록체인 회사의 매출액이 지난해 3억4천만달러에서 2021년에는 23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크립토데일리측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더 긍정적이 되고 블록체인의 이점을 더 잘 알게 되면 비트코인에 대한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과 가격 상승은 시간문제며 알트코인도 비트코인의 다음 순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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