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IDOL 플랫폼 위해 블록체인시큐리티-아이디어컴즈 MOU 체결

 

[왼쪽부터 기태현 블록체인시큐리티 대표, 최영림 아이디어컴즈 대표]

블록체인 보안전문업체인 ‘블록체인시큐리티’(대표 기태현)와 ㈜아이디어컴즈(대표 최영림)는 27일 한류문화 글로벌 확대를 목표로 ‘K-POP IDOL 통합 플랫폼’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 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서 양사는 향후 K-POP 아이돌의 앨범, 굿즈, 콘서트 티켓 등 판매 플랫폼을 통해서 모든 참여자들에게 주어지는 보상과 공급자로써 프로바이더들 간의 최상의 이익 구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한 K-POP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플레이스 내 모든 유료 결제시 사용하는 플랫폼 기축 통화 시스템을 구축해서 KPC 토큰 사용 결제시 할인 서비스 제공, 일정 수량 이상 토큰 홀더 대상으로 하는 ‘팬미팅, MEET & GREET, 캠프 등’ 참여 혜택 제공, 콘서트 티켓팅 우선권 부여, 토큰 사용을 통해 앨범 제작 및 크라우드 펀딩까지 실질적인 모든 참여자가 주주가 될 수 있는 분산형 엔터테인먼트 플렛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기태현 블록체인시큐리티 대표는 “4차 산업의 동력은 블록체인이지만 모든 산업 분야에서 보안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분야다. 특히 권력의 집중화에서 분산화로의 이동에 필수적인 부분이 보안이다. 보안이 선결되지 않으면 모래성에 불과하다. 따라서 보안 분야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K-POP Pay 및 사이버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시스템을 만들 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림 아이디어컴즈 대표이사는 “최근 5G를 포함, 블록체인, VR/AR 등의 우리나라 기술력은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에 올라 있다며 아이디어컴즈는 이러한 기술력을 모은 플랫폼으로서 현재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전세계 한류 시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하고, 멀리 이탈리아에 있지만 한국에 있는 것처럼 한국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시스템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 가상통화 시장은 결제시스템 비용 절감을 위해서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세계 경제 둔화에 따른 불안심리로 도피 자산처로 주목을 받거나 각종 결제 및 유통성 투명화로 실생활 런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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