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화를 위한 일본 100여개 메이저 기업,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공유
미쓰비시전기(三菱電機)、야스카와전기(安川電機) 등을 포함한 일본 내 100개 업체가 손을 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코스트 삭감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니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IVI의 주도로 기업의 경쟁 영역과 협조 영역을 분리해, 기업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점유율을 높여 나감으로써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의 하나로 하고 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참가 기업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누설 등의 리스크를 억제하면서 제조 행정에 관한 정보 등을 거래처와 공유함으로써 서플라이 체인의 효율성이나 생산 능력 및 품질의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참가 기업은 데이터의 공유 범위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공개 범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정보를 공유할 때 수수료를 청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봄에 개시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의 신뢰성의 담보나 정보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거래 데이터나 재고 상황의 확인 등으로 일정한 효율화가 기대될 것이다.
단,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정보의 수정이 곤란하고 제조 노하우가 네트워크상에서 공유될 경우 정보 비밀의 보장성이 가능하냐이다. 이와 같이 아직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서는 선결적이 부분들이 있어서 향후의 동향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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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19-06-19 20:01
잘 봤습니다
Lucas 2019-06-19 13:17
선결적인 부분들의 해결이 중요한 키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