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 환경, 거래감시, 운영의 불법성 등 7개 항목 대한 거래소 종합 순위 발표

가상화폐 데이터 조사 기업‘Cryptocompare’의 조사에서 코인베이스 종합점수 70점 만점에서 60.3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폴로닉스, 국내 업체로는 종합점수 53.10을 얻은 빗썸이 10위, 43.30을 얻은 업비트가 21위를 차지했다.

이번 ‘Cryptocompare’의 조사에는 7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독자 기준에서 평가 점수를 산출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넨스는 8위를 차지했다.

크립트컴페어(Cryptocompare)는 영국에서 가상통화 데이터를 분석.제공하는 기업으로 Nasdaq이나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VanEck와 가상통화선물거래의 데이터 제공에서도 제휴를 하고 있다.

이번 CryptoCompare의 분석 및 평가 방법에는 아래 7가지 항목을 기준을 바탕으로 했다.

- 지역 금융 규제 환경

- 법적 등록 상태 및 KYC/AML의 정비

- 출자 배경

- 주요 인재의 경력

- 거래소 트레이딩 시스템 편리성

- 거래 감시 시스템

- 각 거래소의 시장유동성, 안정성, 부풀리기의 유.무

이번 분석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금융규제 환경이나, 법적 등록 상태 등으로 상위 10 안에는 미국 5개, 일본 2개, 한국 1개, 영국 1개, 몰타 1개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중에서 가장 획득하기 어렵다는 미국 뉴욕의 ‘NY비트 라이센스’을 가진 거래소는 총 5개로 이중에 Coinbase와 Gemini, bitFlyer도 포함되어 있다.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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