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이용한 주민 ID 기반 ‘GaaS’ 행정업무 플렛품 개시

일본 도쿄 이시카와현 ‘가가’시는 지난 5월 31일 행정 서비스 절차를 전자화하는 주민 ID기반"GaaS(Government as a Service)"의 가동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날 2018년 3월부터 공동으로 블록체인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시카와 현 가가 시에서 행정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한 포털 사이트 ‘POTAL(포털)’를 공개 브리핑했다.

"GaaS" 관계자는 이시카와현 가가 시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일본 최초 주민 ID기반으로 현재는 SNS계정을 비롯한 오픈 ID에 의한 본인 인증과 보안 수준에 따른 행정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향후 3개년 계획으로 동사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 행정 서비스의 전자화에 의한 편리성 향상과 행정 비용의 억제

- 지역 간 교통의 환승 등의 제약 해소

- 헬스케어 정보의 퍼스널 라이즈화에 의한 건강 수명의 연장

- 랩 설립에 의한 실직적인 고용 창출

2019년도에는 ‘GaaS’의 본인 고유 아이디로 각종 카드를 비롯한 인증 기술과의 제휴 실험을 추진하고 가가 시의 협력 아래 일부 행정 수속의 전자화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털 사이트 ‘POTAL’에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주민 ID 기반으로 이용자 정보를 관리한다. 주민 ID를 이용해 로그인함으로써 이용자가 행정기관 및 기업에 의해 제공되는 여러가지 지역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어 지역에서의 활동의 편리성 향상을 도모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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