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사기 사례 급증

geline 2019-05-27 00:11 Write My Article (회원) DN 10.00

작년, 4월 고객들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중소 암호화폐거래소 대표와 임직원 등이 검찰에 구속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서울 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새벽 횡령 및 사기 혐의로 체포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2곳의 임직원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
"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법인 계좌에 있는 고객의 자금을 대표자나 임원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다. 또한 거래소는 암호화폐거래기록을 이들은 실제 거래가 이뤄진 것처럼 꾸며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도 받았다.

작년에는 코인네스트가 '불량거래소'로 지목받았다면 올해에는 케이비트가 이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크다.

신생거래소인 케이비트는 개장 이후 잦은 서버다운 및 개편을 이유로 일방적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투자자의 아우성이 컸었다.

그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신용도 및 대외 이미지가 크게 악화되었으며 현재 암호화폐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초기 거래소 토큰 투자자들은 거래소 기축 토큰의 폭락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보고 있어 불만을 잠재우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케이비트측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카카오톡 공식 소식방에서는 조금의 불만이나 조언을 하는 이용자를 바로 강퇴를 시켜 거래소상황에 대한 접근을 봉쇄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정말 거래소 사업 운영의지가 있는 게 아닌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케이비트측에서는 데일리토큰IEO를 진행중이다. 향후 케이비트 거래소 토큰 가치 하락, 불량 거래소 이미지 해소에 어떠한 획기적인 방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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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 2019-12-21 09:37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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