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이 리스크 도피를 위한 자산으로서 우수

연중의 등락률을 비교하면 비트코인은 +101%, S&P는 13.9%

James Lee 기자 2019-05-23 11:55 News DN 50.00

미국의 가상통화 투자운용 펀드의 모건크릭디지털사(Morgan Creek Digital)의 CEO Mark Yusko는 미 CNBC의 경제 프로그램 "Fast Money"에서 비트코인(#Bitcoin)이 리스크 도피를 위한 자산으로서 우수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중 무역마찰 등으로 크게 흔들리는 금융 시장에 대해서 비트코인이 뛰어나다는 점을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에 정평 있는 Mark Yusko는 아래 3가지를 들어서 설명했다.

- 연초부터의 상승률

- 상관성이 낮다.

- ·분산 투자로서 최적

Yusko는 연중에서 100%이상 상승한 비트코인에 대해서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S&P는 15%정도 상승밖에 보이지 않았다며 오늘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8,800 달러 밑으로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연중의 등락률을 비교하면 비트코인은 그래도+101%, S&P는 13.9%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이러한 가격 상승률에 더해서 Yusko는 비트코인(#Bitcoin)이 일반적인 주식 등의 자산과 상관성이 낮은 것도 비트코인(#Bitcoin)의 특징이라고 지적하며, 그 때문에 투자 자산을 분산해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리스크 헤지’라고 하는 투자 수법에 적합하다고도 말했다.

비트코인(#Bitcoin)이 그 외의 자산과 상관성이 낮다는 것은 이전부터 여러가지 전문가가 지적해 왔다. 올해 1월에 가상화폐 미디어 CryptoSlate가 미국 증시와 BTC가격을 분석한 결과 2개 금융 지표에서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리스크 헤지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종 다양한 업계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만일의 급락시의 자산 감소를 억제하는 것이지만, 볼러티리티의 높은 상승폭으로 기대 가능한 비트코인(#Bitcoin)을 포함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다양화(Diversification)가 기대된다

현재 비트코인(#Bitcoin)은 최근 9,100 달러 가격대에 3번 도전하고 있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Bitcoin) 마이닝 반감기가 1년 이내에 다가온 것으로 1,2년의 기간으로 보면 상승 경향이 전문가 사이에서는 시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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