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토익, 암호화폐 보상으로 이용자 문제풀이 수 20% 증가

세계 최초로 토익 기반의 암호화폐 ‘산타토익 코인(STOEIC)’을 발행한 뤼이드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토익 학습 앱, 산타토익에 비트베리의 암호화폐 보상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뤼이드는 토익문제를 푸는 이용자들에게 문제를 풀때마다 자사의 암호화폐를 제공한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암호화폐 보상 이후, 산타토익 내 이용자 문제풀이 수가 약 20% 증가하였고, 이용자들의 동기 부여에 따라 토익 성적도 함께 1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베리의 암호화폐 보상 솔루션은 비트베리 지갑과 실시간 연동되어 유저 활동에 따라 즉각적인 암호화폐 보상과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왓챠, 산타토익 등 여러 기업들이 안정적인 암호화폐 보상을 위해 비트베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뤼이드는 지난 2월부터 비트베리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한번도 암호화폐 보상과 관련하여 CS를 받아본 적이 없을만큼 비트베리 솔루션은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비트베리는 토큰이코노미 솔루션의 기능을 더욱 보강하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앞으로 비트베리는 산타토익과 같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효율화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파트너사의 비즈니스가 최고의 효과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비트베리 오는 28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개최되는 "코스포X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법" 이라는 행사에서 본 산타토익 사례와 함께 스타트업이 토큰이코노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산타토익 코인'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체험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민철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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