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엄 재단, 330억원 규모 이더리엄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 발표

이더리엄 재단은 21일 3000만달러(330억원)의 자금을 가상화폐 이더리엄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하겠다고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발표했다. 자금투입 우선순위와 목적에 대해서 아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비용

- 메인 네트워크 서포트

- 개발자의 육성

1. 프로젝트의 연구 개발

이더리엄 재단은 향후 12개월 동안 1900만달러(약 210억원) 투입 예정이며 ‘이더리엄 2.0’업그레이드, layer 2 및 기타 연구·개발 등에 쓰인다.

2. 메인 네트워크의 지원

이더리엄 재단은 시스템 전체의 업그레이드‘ethereum 1x’ 등의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현재 이더리엄 메인 네트워크 지원하기 위해서 향후 12개월간 800만달러 예산을 배정했다.

즉, ‘Ethereum 1.0’이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으로 계속 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3. 개발자의 육성

이더리엄 재단은 마지막 300만달러는 개발자의 육성 비용에 할당된다고 설명했다.

이 자금에는 개발자 교육과 매년 개최되는 이더리엄의 최대 컨퍼런스 Devcon, 지역 ethereum 커뮤니티 조직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다. 또 이서리엄 재단은 이 지원이 특히 아시아권 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더리엄은 올해 1월부터 업그레이드에 관한 진척 상황을 정기적으로 리포트하고 로드맵대로 프로젝트의 계획을 진행하면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 이더리엄 가격 안정과 장기투자를 위한 고래(큰손)들의 투자 선호도 1위에 오르고 있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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