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온라인….세계 최초로 'ICO분석 증명서' 발급

 

세계 최초로 ICO를 분석 평가해 스캠성을 가려내고, 향후 비즈니스 전망 등을 분석 평가하는 'ICO 분석 증명서'가 발급된다.

전 세계 아르비토(전문가 배심원)들을 통한 블록체인&암호화폐 검증평가 시스템 기반의 주리.온라인(Jury.Online)은 8월 5일(한국 시간) 지금까지 분석한 ICO들을 토대로 'ICO분석 증명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주리.온라인에 따르면 'ICO분석 증명서' 발급을 위한 암호화폐의 검증기준 및 세부 내용은 크게 ▲비즈니스 모델 및 지속성 ▲기술적 기반과 확장성 ▲시장성(실물경제 실제 활용가능성)등 세가지로 구분된다.

비즈니스 모델 및 지속성의 경우 △Project의 컨셉 및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Biz와의 연관성, 실물경제 활용방안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은 비즈니스의 지속적 매출 및 이익유지 가능성과 회계투명성 및 신원보증된 제3자가 감시할 수 있는 구조인지 여부, 국제법 및 관련법 준수, 윤리, 특허 권리침해 등이며, △산업 내 경쟁력은 매출기반/고객확보 등 비즈니스 안정과 수익구조 △장기적인 로드맵 등은 단기, 중기, 장기별 구체적인 Biz 추진계획과 조달자금의 사용처 및 공개한 개발일정의 준수 여부 등을 분석한다.

기술적 기반과 확장성의 경우 △비즈니스 구현가능 알고리즘의 차별성은 이전 기술들과의 차이점 및 차별적 기술 △기술의 적합성은 블록체인 적용 암호기술의 구현 적합성 검사 △블록체인 신뢰성은 보안성(정보에 대한 보안유지), 기술범용성 또는 확장성(가치거래 이상의 다양한 Biz활용성), 안전성(블록체인기술개발 잠재력과 사용자 편의성),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합의알고리즘의 악의적 노드에 대한 내성여부 확인, 분산앱의 신뢰성 및 품질테스트, 앱에 적용된 스마트계약의 구현 취약성 검증 △기술적 완성도는 GitHub충족(Algorithm의 Core Logic, Storage, 개발 History 등) △개발진의 신뢰도는 팀 멤버(개발자의 이력과 능력)와 회사 설립이념과 목적 등을 분석한다.

또, 시장성(실물경제 실제 활용가능성)의 경우는 △시장수요는 암호화폐 발행과 유통이 수요와 공급원칙에 맞게 설계됐는지, 해당 기술이 적용되는 기존고객 및 잠재고객 수요 △시장전망은 시장성장 전망과 해당 암호화폐의 성장을 측면 지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존재여부 △블록체인 기술의 경제성은 실물경제 적용가능성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 △타겟 고객 및 인지도는 타겟 고객 유무, 타겟 고객의 정의 및 특성, 고객확장성 및 시장점유율, 인지도(기존고객의 인식, 시장의 반응) △마케팅전략 및 계획은 마케팅 믹싱전략, 고객확보, 유지, 매출계획 등을 분석한다.

주리온라인 관계자는 "위와 같은 내용을 기준으로 ICO를 분석 평가를 한 후 '분석 증명서'와 '세부적인 분석결과 파일' 등 2가지 형태의 증명서로 발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리.온라인 관계자는 "주리의 ICO분석 증명서가 그동안 스캠 코인 등으로 피해를 입어왔던 투자자들에게 안전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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