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비트코인 해킹 당해

7,072 비트코인(BTC)을 도난

James Lee 기자 2019-05-08 10:19 World news DN 50.00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5월 7일 해킹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의 핫 지갑에서 한번의 거래로 총액 7,072 비트코인(약 450억원)가 도난당했다.

바이낸스는 SAFU펀드(Secure Asset Fund for Users)의 자금을 이용해 고객자산을 변제하기 때문에 이용자 자산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도난된 7,072 비트코인(BTC)은 거래소가 보유한 BTC의 2%에 정도에 해당한다.

다만 해킹의 원인 규명으로 약 1주일 정도의 보안 점검을 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사용자의 입출금은 일시 정지될 전망이다.

한편 바이낸스의 이번 해킹 발표 직후부터 거래소 토큰 바이낸스코인(BNB)은 약 10%의 급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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