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STO가능성을 모색
법의 테두리 안에서의 자금조달에 공동 대응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신논현역 소재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3개 회원사와 100여명의 고객을 상대로 ICO시장에 이어 IEO시장도 침체기에 들어선 현실을 인식하고 법의 테두리안에서 가능한 자금 조달의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그동안 회원사들의 자금 조달을 위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추진 해 왔는데 이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정기총회 때에 12개의 회원사들이 힘을 합하여 증권형 크리우드펀딩을 통해 지분투자 형태의 자금 조달 가능성을 함께 연구하고 가능한 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하고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협의체는 크라우드펀딩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협회 이름으로 금융규제샌드박스 관련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의한 우선심사 신청을 검토하였다.
이에 따라 6월에 실시되는 2차 접수 때 12개의 회원사가 공동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지분 투자유치에 대한 규제완화를 신청하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다.
정부가 제시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자금 조달을 시도하려해도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크라우드 펀딩 중개회사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보이지 않는 규제를 풀어달라는 신청이다.
이날의 밋업은 회원사들의 실질적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우선적으로 신청이 가능한 업체들을 선별하여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자명함 솔류선 개발 업체인 “네임팬(대표 김명수)”과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업체인 “하이브랩(대표 김광현)”, 차량 토탈케어 서비스 “라임코인재단(대표 김영기)” 등 3개의 업체와 3개의 크라우드펀딩회사 대표 및 심사역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공동의 안을 모색해 보자는데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번의 밋업 대하여 신근영회장은 “지금 국내 투자 시장은 투자자 뿐 아니라 투자를 실행하는 벤처캐피탈 역시 다양하지 못하고 적은 숫자의 투자자와 벤처 본래의 모습에서 많이 퇴색된 모습을 보이는 벤처캐피탈로 인하여 동맥경화현상이 일어 나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활발한 투자가 일어나는 다양한 자금 흐름 창구를 만들어 줘야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의 STO모색 밋업은 퍽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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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19-04-19 22:58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