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대증권사 MONEX, 가상통화 판매를 검토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가상화폐를 일반인에게 판매 검토
새로 부임한 MONEX증권의 清明祐子 사장은 ‘제2의 창업정신’으로 일반인에게 가상통화의 판매 등 크립토 세트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에 창업해서 게임 펀드의 개발·판매 및 주식리스 서비스 등 일본 최초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때 업계 최대의 점유율을 자랑했던 맥스증권은 최근 후발 SBI증권과 라쿠텐증권 등의 기세에 눌려 시장점유율 경쟁에 고심하고 있다.
게다가 최대 종합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을 산하에 두고 있는 노무라홀딩스가 메신저 앱 LINE과 함께 LINE증권을 설립할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인터넷 증권업계의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의 타개책의 하나로서 清明祐子 사장은 가상화폐를 Manx증권의 개인 투자 상품에 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가상화폐 업계에 MONEX 그룹 이름을 알린 것은 2018년 1월 NEM해킹 사건으로 580억엔에 이르는 손실을 낸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체크를 인수하면서다.
MONEX증권 그룹 마츠모토오키 대표사장은 가상통화가 증권이나 채권, 코모디티 상품과 같이, 새로운 중요한 자산 클래스가 된다고 믿는다며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발언을 해왔다.
그리고 가상통화업계를 이끌어온 코인체크 거래소 고객 베이스, 브랜드력, 규모 등을 평가하고 전면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올해 1월 일본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체"로 인가 등록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새로 마츠모토씨의 뒤를 이어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키요아키씨의 과제 중 하나는 이러한 마넥스 그룹의 사업 전개 구상을 실천에 옮기는 것일 것이다.
Manex 증권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하는 가상통화를 판매함과 동시에 코인체크 거래소 고객에게도 Manex 증권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코인체크 거래소와 Manex 증권의 고객층은 각각 20대~30대와 40대~50대로 다르기 때문에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 사항을 제시한다는 전략으로 사업의 성장을 예상하고 업계 점유율의 획득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 쟁탈전의 경쟁 상대인 인터넷 증권업계 한수 위로 여겨지는 SBI증권을 거느린 SBI홀딩스가 가상화폐 사업에서는 이미 우위를 지위를 지키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도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게다가 업계의 거물 라쿠텐 증권도 모회사인 라쿠텐 그룹의 가상화폐 교환업체를 운영하는 라쿠텐월렛 주식회사가 4월 15일보다 신규 계좌개설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라쿠텐 은행의 계좌 보유자는, 간단하게 가상통화거래 계좌개설이 가능해지는 등, 가상통화 업계에 있어서의 각각의 경쟁도 한층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증권 등 기존 금융기관들이 가상통화투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움직임은 가상통화시장의 성숙을 촉진하는 의미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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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2019-04-22 02:17
기사 잘 보았습니다.
전수미 2019-04-19 23:10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