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가 토코크립토 파트너십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제니 기자 2019-04-17 09:54 News DN 50.00

대규모 상용화에 특화된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TTC는 4월 16일 인도네시아 소셜 교육 플랫폼 인포네시아와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크립토와의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에이콘 얼라이언스의 최초 동남아 파트너사인 인포네시아는 다양한 Q&A 활동을 통해 친구를 만들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로컬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유저들은 사진과 포드캐스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으며, 에이콘 프로토콜 연동 후에는 Q&A 등의 행위에 대해 에이콘 프로토콜의 암호화폐인 'ACN'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에이콘 얼라이언스는 7개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총 3,200만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하게 된다.

인포네시아 창업자 및 CEO인 이산 파드루 라만(Ihsan Fadhlur Rahman)는 “인도네시아 대중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리워드를 일반 유저에게 지급함으로써 에이콘 프로토콜이 인포네시아의 유저 성장과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TTC는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크립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현지 커뮤니티 빌딩 및 사업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코크립토는 인도네시아 내 몇 안 되는 루피아(IDR) 지원 암호화폐 거래소로,  20개 이상의 글로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미디어 및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다. 최근 TTC는 토코크립토가 지원하는 다섯번째 암호화폐로 상장하였다.

TTC 정현우 대표는 "인포네시아와 토코크립토와의 파트너십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거대한 시장인 인도네시아로의 진출의 첫 걸음입니다. 더 많은 사용자와 실생활 니즈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업체들과 꾸준한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총 인구 2억 6천만의 56%에 해당하는 1억 4,500만명이 소셜네트워크 활성 유저인, 동남아에서 제일 활발한 소셜 네트워크 국가이다. We Are Social의 디지털 데이타 리포트 2019(Digital Data Report 2019)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유저는 평균 11.2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3.5시간을 소셜 미디어 이용에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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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2019-04-19 23:21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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