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 추가로 3개 거래소 승인, 비트코인 ATM도 설치

필리핀 중앙은행이 3개의 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Bexpress Inc.’, ‘Aba Global Philippines Inc.’, ‘Coinvillel Phils Inc’을 승인해서 필리핀내 총 10개 크립토 거래소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10개의 가상화폐 거래소가 승인된 필리핀은 19개의 거래소 플랫폼을 승인해준 세계 선두 일본에게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현재 140여개 기업이 암호자산교환 면허에 대한 일본금융감독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필리핀 유니온뱅크(UBP)는 최근 BSP의 승인에 따라 비트코인 ATM을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Coins.ph.과 협력하여 시작되었다. 현금 자동 인출기는 은행의 가장 큰 지점 중 하나인 아크마카티(Ark Makati)에 위치해 있다. 은행 업무 시간 동안에만 작동하는 이 기계는 전자지갑이 있는 계좌 소유자들이 비트코인을 피아트(fiat)로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 Cegayan Economic Zone Authority (Ceza) 특구 24개 라이센스 발행 -

필리핀에서는 BSP(필리핀중앙은행) 외에도 ‘가상화폐 거래소 플렛폼 승인’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Cegayan Economic Zone Authority (Ceza)로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Ceza의 CEO인 라울 람비노 특임장관에 따르면, 특구당국은 지난 한 달 동안 ‘가상화폐 거래소 플렛폼’에 대한 24개의 라이센스를 발행했다.

블록체인 특구인 Ceza에서의 라이센스 취득은 쉬운 만큼 더 많은 제한을 가지고 있다. 라이센스를 취득한 가상화폐 거래소 플렛폼이 특구에 있더라도 외국인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Ceza 라이선스는 암호화폐간 트랜잭션만 허용하고 필리핀 피아트(fiat)로는 교환을 불허한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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