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sung의 Galaxy S10 가상화폐 지갑 무력화 쉽다

Samusung이 3월에 판매를 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 폰 Galaxy S10시리즈에 탑재한 가상화폐 지갑에 접근하는 것은 쉬운 것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보안 연구자의 "darkshark"이라고 밝힌 인물이 Imgur(https://imgur.com/gallery/8aGqsSu#WlRksn6)에 기고한 비디오에서는 그가 Galaxy S10의 생체 인증을 돌파한 모습이 보인다.

darkshark씨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초음파식 지문 인식 센서를 3D프린터로 프린트한 지문 모델을 써서 보안 돌파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문 모형의 작성에는 지문의 촬영이나 Photshop를 사용하여 편집 등 수고와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프린트 자체는 13분 만에 완료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와인글래스에 남은 자신의 지문을 스마트폰을 사용해 촬영했으며 아래와 같이 경고했습니다.

“만약 내가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을 훔친다면 소유자의 지문은 이미 그 스마트폰에 남아 있다. 나는 모든 과정을 3분 내로 끝내고 3D프린터를 원격으로 시작하고, 프린터의 장소에 붙었을 때 지문 모형은 완성됐다. 은행 앱의 대부분은 지문 인증만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만약 당신의 스마트 폰이 지문 인증만으로 잠겨지고 있는 경우, 15분 이내에 당신의 정보에 접속해서 돈을 사용할 수 있다."

Galaxy S10은 가상화폐 월렛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Samsung은 이 기능을 미국, 캐나다, 한국 3개국에만 공개하고 있다. 추가적인 지역 서비스는 공지사항을 통해서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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