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三菱)은행 코인, 기축통화로 이동의 신호탄이 되나

미츠비시 UFJ파이낸셜 그룹(MUFG)이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통화 "MUFG coin"을 2019년 후반에 구현할 방침인 것으로 새로 사장에 취임한 三毛兼承씨가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디지털 통화"coin"은, 미츠비시 UFJ가 실용화를 위한 개발을 추진하고 온 디지털 통화에서 가상화폐의 근간 기술인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1coin=1엔의 가치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MUFG coin의 이용 용도로써는 일반 적인 가상화폐의 특징들 모두 포함 되지만 P2P거래뿐 아니라 가전이나 물건이 인터넷에 접속되는 IoT를 전제로 한 전자 결재나, 캐쉬 레스화(현금 없는 시스템) 그리고 고객들의 더치페이, 가맹점의 혜택도 결제 시에 부여하는 구조 등이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MUFG coin의 구상이 밝혀진 것은 2016년 시작됐다. 그 당시 가상화폐는 일반 인지도도 낮은 상황에 있었지만, 금융거래 등에 드는 비용이나 송금 또는 입금시의 수수료를 절약하는 것을 목적으로 "은행 내 통화"로써 독자 가상화폐의 발행을 다루는 것은 첫 사례로서 보도되었다.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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