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ICO 회사 UNAITY, AAC, NAUTICUS Exchange, WowooProject 블록체인 컨퍼런스 열려

TokenNews(Yuya Sugiura)가 7월 24일(화)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서울 중구)에서 블록체인 관련 외국계 ICO 회사들(UNAITY, AAC, NAUTICUS Exchange, WowooProject)이 참가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는 Oya Koc 대표(UNAITY), Thomas Ng 투자전략 책임자(AAC), Jonathan Chang 대표(NAUTICUS Exchange), WowooProject 등이 발표자로 나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Oya Koc 대표(UNAITY)는 블록체인 기반 통번역 매칭 플랫폼 App인 'UNAITY'를 홍보했다.

"구글 번역을 넘어서 또 다른 통역이 나온다면 어떨까요?"라고 운을 뗀 그녀는 "UNAITY는 NHK(일본)에서도 방송된 서비스로 현재 교토 산업 대학교에서 AI engine도 연구 중이며, UNAITY앱은 마치 AI 인공지능 비서와 같다."고 앱의 기능을 설명했다.

그녀는 또 "UNAITY는 115개의 언어를 제공하고 142개의 형법, 의료, 제조관련 등의 전문분야 통번역 검색이 가능하며 금전적인 비용도 굉장히 낮다."며 서비스의 장점들을 강조했다.

발표는 △현지화 △낮은 비용의 통번역 △명의도용 문제 △고객 접근성 △통번역가 접근 속도 등 다섯가지로 구분 진행됐다. 

이어 Thomas Ng 투자전략 책임자(AAC)는 클라우드의 보안 문제를 강조, 블록체인 장점의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AAC 생태계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는 △개인 PC사용 가능 △블록체인 노드로서 활용 가능 △데이터 공유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Hadax, Okex, Ibank, Huobi에 상장 중인 AAC토큰도 함께 홍보했다.

Jonathan Chang COO(NAUTICUS Exchange)는 8월 15일 오픈할 거래소 'NAUTICUS Exchange'를 홍보했다. NAUTICUS Exchange 오픈 소식은 Forbes에 이미 게재된 바 있다.

Jonathan Chang은 "거래소 부문을 볼 때 5조 달러 이상의 거래가 발생하는 암호화폐 시장이 매년 2배 이상 규모로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암호화폐의 금융적인 혜택과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NAUTICUS Exchange는 △AUSTRAC(호주)에 가상화폐 거래소 등록 △8월 오픈시 약 100개 상장, 법정통화 7개 거래 가능 △1년 이내 암호화폐 300개, 법정통화 16개까지 상장 예정 △현재 50만 명이 사전등록 △거래 수수료는 OKex, Huobi 보다 좋은 조건인 0.1% 예정 등 거래소의 장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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