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Yoav Dror’ 퓨마 페이(PumaPay) Ceo

블록체인의 기술적 장점과 신용카드의 유연성&확장성 결합한 지불결제 시스템

5월 마감한 ‘PMA’토큰 ICO TOP7 등극, 가맹점 50곳 이상과 파트너쉽, 피드백 좋아

김홍래 기자 2018-07-25 15:00 Interview DN 52.00
puma pay
▲‘Yoav Dror’ 퓨마 페이(PumaPay) Ceo.

‘Yoav Dror’ 퓨마 페이(PumaPay) Ceo는 온라인 지불결제 관련사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일했다. 1년 전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사업 생각을 구체화한 후 ‘PMA’토큰을 발행, 지난 5ICO TOP7의 성과를 올리며 ICO를 마쳤다. 722‘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 참석한 그를 만나 퓨마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Puma pay에 대해 소개해 달라

우선 저는 지불결제 분야에서는 20여 년간 일했다. 지불결제 시스템의 블록체인화에 대해서는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Puma pay는 지불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PumaPay는 일상적인 지불 방식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기술적 장점과 신용카드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결합했다고 보면 된다.

PumaPay의 혁신적인 기술은 ‘PullContract’에 의존한다. ‘PullContract’는 암호화 거래 메커니즘을 반대로 적용함으로써 정기결제 등 현재 블록체인기반의 결제 솔루션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트랜잭션(거래) 시스템이다. 무료 오픈소스 기술인 PullPayment 프로토콜은 기존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요금청구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이 되거나 현재의 다른 다양한 기업에도 사용될 수 있다.

PumaPay는 HTTP기능이 내장된 API를 통해 PumaPay 핵심 서버와의 연결하고 상인들이 고객을 위한 최상의 결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SDK도구 세트를 사용하면 모든 유형의 상점 플랫폼에서 PumaPay솔루션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PumaPayCryptocurrencyWallet(퓨마페이 암호화폐 지갑)은 Android 및 iOS기기용으로 설계됐으며, 퓨마페이의 PMA토큰 및 ETH, 기타 모든 X90토큰을 사용해 결제하고 전송하거나 받을 수 있다. 현재 일반적인 ‘푸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모바일 지갑 앱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가맹점 포털은 PullProtocol이 지원하는 전체 서비스 세트를 PumaPay 생태계의 일부인 기업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B2C기능이다. 업계를 초월하는 PumaPay 솔루션은 광범위한 채택 가능성과 PMA토큰을 고객과 상인간의 실질적인 가치 이전 수단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Yoav Dror ceo

 

Puma pay의 지불결제 시스템이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와 어떻게 다른가?

다양한 분야의 지불에 쓰이는 플라스틱 카드는 디지털, 인터넷시대 이전에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 온라인 시대에는 신용카드 발급부터 그 대상자가 가려지거나 하는 규제가 있고, 사용할 때마다 지불되는 수수료도 문제점으로 작용된다. 또 온라인 스캠 같은 리스크도 있다.

더 큰 문제는 돈을 이미 지불한 후 환불받으려고 할 때 은행들은 고객의 말만으로도 환불을 해준다. 따라서 가맹점들은 이미 지불한 수수료를 손해 보게 된다.

실제 2018년 ‘주니퍼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에서 말한 이런 문제로 가맹점들이 약 70억 달러를 손해 본다는 통계가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환불 사례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아예 고객의 어카운트를 없애버릴 수도 있다. 가맹점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또 많은 돈을 쓴다. 환불비용을 줄이기 위해 세일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문제가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가맹점 손에 돈이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Puma pay는 어떻게 다른가?

블록체인은 이런 문제를 줄여준다. 하지만 현재 돈을 은행으로 입금하고 거래소로 보내서 비트코인을 사거나 다른 거래소로 보내거나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다른 코인들도 마찬가지다. 당사자들끼리 주고받으면 되지만 그것도 어렵다.

Puma pay는 바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불결제 시스템이다. 다른 코인들도 다 바꿀 수 있다. Puma pay의 장점은 특이한 스마트 계약으로 거래자 월렛(지갑)과 연결해 가맹점들이 거기서 돈을 뺄 수 있도록 한다. 다른 종류의 많은 거래도 할 수 있다.

 

Puma pay ‘PMA’토큰의 향후 로드맵은?

지난 5월7일 ICO를 끝내고 ‘PMA’토큰을 생성했다. ICO를 통해 증가된 총 금액은 $117,019,041 으로 ICO TOP7에 들었다.

Puma pay 1버전은 이미 나왔다. 푸시솔루션 어플인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가맹점들이 월렛과 연결하는 것이다. 버전2는 8월말 출시 예정이다. 지속이 되는 지불, 즉 구독 등으로 달마다 정기적으로 지불되는 결제도 추가할 예정이다. 버전3는 2019년에 나온다. 상업적 사용과 기타 부분에서 사용된다.

데일리코인뉴스 독자와 한국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홍보한다면.

우리는 현재 가맹점 50개 이상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가맹점들의 피드백이 엄청 좋다. 우리 팀 자체가 10년 이상 경험이 풍부하다. 어드바이저들도 아주 강력하다. 한국에도 강력한 마켓이 있고, 우리는 한국에서도 오피스를 열 예정이다. 한국 어드바이저도 데려오고 싶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회사가 우리의 한국 파트너다. 데일리코인뉴스와도 파트너쉽을 맺고 싶다. 독자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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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스킹 2018-12-31 23:04

감사합니다

NOOOO 2018-11-15 10:53

유익하네요~

오미선 2018-11-13 16:14

감사합니다`

임은교 2018-11-13 16:05

유익한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셋스킹 2018-11-10 03:35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전수미 2018-11-03 11: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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