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가상통화 규제 합의에 테러자금 제공 및 돈세탁 방지 포함

미국,일본,유럽과 신흥 20개국(G20)이 오는 6월에 후쿠오카시에서 열리는 각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가상화폐(암호 자산)에 의한 돈 세탁이나 테러 자금 공여를 막기 위한 새 규제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가상화폐 거래시 본인 확인을 엄격화 하는 등으로 보조를 맞추어 자산의 흐름을 투명하게 하는 것이 요지이다.

가상화폐는 거래의 익명성이 높아 북한이 유엔의 경제 제재를 피하기 위해 사이버공격으로 탈취한 암호자산을 새로운 자금줄로 삼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G20은 성명에서 특정 국가를 지명하는 식의 발표는 피하겠지만 북한의 경제 제재 회피를 막는다는 목적도 있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시 비트코인 가격
BTC-USD : $ 4,982.37 USD (API by Bitfinex)

2 0 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