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현장 스케치

 

◇… 메인 행사장 바깥과 또 다른 장소에 참여 기업들의 부스를 설치해 행사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붙들었다. 각 부스마다 네트워크를 형성하려는 업계 관계자 등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과 한국을 주축으로 세계 여러 나라 블록체인 관련자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 인스타그램, 트윗 등 sns를 통해 미리 참여 신청을 하고 오는 유저들에게 선물과 함께 룰렛판을 돌리게 해 멈추는 곳에 해당하는 토스(tosc) 코인을 에어드롭해주는 마케팅 현장.

 

 

◇…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이틀 동안 점심으로 도시락이 제공됐다. 내용면에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락. 하지만 점심 시간이 너무 늦어 배고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특히 주제 발표자들과 패널토론자들이 발표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점심시간이 미뤄지면서 배꼽시계가 더욱 요동을 쳤다고.

 

◇… 메인 행사장 우측에 마련된 미디어존. 3개의 테이블에 나눠 앉은 기자들이 노트북을 펼친 채 현장에서 기사를 송고하고 있다. 이번 제1회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의 미디어 파트너가 되는 조건이 꽤 까다로운 건 아마도 50~60여 만원에 이르는 행사 참가비 값을 해야 했기 때문이 아닌지….

 

◇… 중국의 유명 아나운서 출신인 He Yi(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의 한국 팬클럽 회원들이 하트 모양의 작은 환영 전광판과 꽃다발을 들고 행사장 입구에서 He Yi를 기다리고 있다. “He Yi를 왜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팬클럽 회원들은 물어볼 걸 물어보라는 듯한 표정. “멋있잖아요!~”를 외친다. 특히 남자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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