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커피 공급망 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유통원장기술 이용

이미 육류, 닭고기 등 일부 제품을 추적하기 위해 유통원장기술 활용

이지나 기자 2019-03-29 16:51 World news DN 50.00

인도는 지난 한해 동안 가상화폐에 부정적이었지만, 인도 내 커피 공급망을 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인도상공부 커피위원회는 최근에 커피 재배 농부들과 시장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의 시장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MCI의 후원을 받는 커피전문위원회는 커피 생산자를 위한 e마켓을 롤아웃하고 커피 시장의 중개업자를 줄이기로 했다. 이것은 효율성과 시장에서의 마찰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상품은 신청서 형태로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 내 커피 관련 제품의 추적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기업과 개인들은 그들이 소비하는 커피에 대한 정보를 "콩에서부터 컵으로까지"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이번 커피 유통망 개선 프로젝트는 “재배 농부들의 신청은 시범적으로 시작될 것이고, 일부 제한된 수의 농부들에 의해서 운영될 것이다”. “이 시험이 성공적인 끝나면, 전국의 35만 명의 커피 재배업자들에게까지 확대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위원회는 밝히고 있다.

커피농가, 수출업자, 수입업자 등 이해관계자는 플랫폼에 등록해야 무역거래를 할 수 있다. 농부가 블록체인에서 판매하는 각각의 토지에 대해서도 블록이 만들어질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관련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많이 있다. 예를 들어 JD.com와 Carrefour는는 육류, 닭고기 등 일부 제품을 추적하기 위해 유통원장기술(DLT)과 협력하고 있다.

이것은 이러한 회사와 사용자들이 그들이 다루고 있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슈퍼마켓에 도달할 때까지 전체 공급망 동안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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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2019-03-30 15:00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전수미 2019-03-29 21:02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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