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잔트,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베잔티움’ 개발 완료
4월 메인넷 출시…블록체인 기술 진입 장벽 낮춘다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김찬준)이 전문 블록체인 개발자 없이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개발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 ‘베잔티움(Bezantium)’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잔트는 4월 11일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베잔티움 메인넷을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어 4월 25일에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월렛과 스캔 서비스를 출시한다.
베잔티움은 파트너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거나 기존 사업에 접목할 경우,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사용하도록 다양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베잔티움의 주요 기능은 △파트너 기업용 웹 어드민 △월렛 관리 △토큰 발행 및 운영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관리 △네트워크 관리 등이다.
베트측은 “블록체인 코어와 최종 사용자의 사용성을 분리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한 덕분에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만들어 냈다. 베잔티움의 코어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자체가 코어운영, 패치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뢰를 기반으로 베잔트는 토큰 발행, 월렛, 스캔 등 토큰 이코노미를 위해 필요한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스마트컨트랙트 응용 및 서비스 플랫폼화를 통한 사용성 향상에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김찬준 베잔트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격전지로 떠오른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쉬운 사용성’이다. 플랫폼의 주된 사용자인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활용하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행동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베잔티움은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GUI(Graphical User Interface) 환경을 제공한다. 파트너 기업은 웹사이트를 만들 듯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기능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템플릿 및 작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은 손쉽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 및 배포하고 월렛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홍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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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2019-03-30 16:02
감사합니다
전수미 2019-03-29 21:0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