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블록체인 뉴스 간추려 읽기

블록체인 기반 국가간 무역금융시대 성큼

중국의 빅 4 상업은행인 공상은행(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 건설은행 (China Construction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그리고 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의 연합 디지털통화연구소 주최로 열린 ‘2019 미래 금융 혁신과 블록체인’ 컨퍼런스(Conference)가 3월 14일 오늘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과 디지털 통화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무역금융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연구 발표와 시연에 이은 두 번째 학회로, 한국의 안면인식 시스템 전문기업 온페이스(ON FACE Co, Ltd)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특별히 서울에서 개최됐다.

[출처]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3781073

두나무,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19일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정식 출시를 맞아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루니버스 블루밍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이 개발한 루니버스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이다. 기업 및 개발자들이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담았다. 루니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베타서비스를 거쳐, 이날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처] http://www.zdnet.co.kr/view/?no=20190314144007

삼성의 도전 ‘블록체인 지갑’, 삼성페이와 윈윈하나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갤럭시의 대표 서비스 삼성페이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스토어는 지난 8일 갤럭시 S10 모델을 대상으로 '삼성 블록체인 월렛(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는 이더리움(ETH), 트루유에스디(TUSD),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어거(REP), 리베인(Revain), 체인링크 (LINK) 등 이더리움 기반의 18종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응용 서비스인 디앱(DApp) 4종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삼성페이가 계좌이체·보험·대출·펀드 등 금융 관련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도 추가된다면 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다지고 글로벌 금융 시장 공략에도 유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역시 삼성페이의 범용성을 타고 전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 삼성페이는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출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81995

유니티, 메타디움 블록체인 ID 솔루션 지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프로토콜 메타디움은 전 세계 650만 게임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제공업체 유니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티 SDK 마켓플레이스인 '에셋 스토어'에서 메타디움 ID솔루션 ‘메타ID’을 제공하기로 했다. 메타ID는 블록체인 기반 ID 플랫폼으로, 안전하고 분산된 ID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 ID서비스를 적용하면 개인정보 생성, 관리, 제공, 삭제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사용자가 직접 가지게 된다.

[출처] http://www.zdnet.co.kr/view/?no=20190314115839

블록체인·암호화폐에 새겨진 ‘주홍글씨’…갈 곳 잃은 기업들

암호화폐 시장 침체의 장기화와 더불어 계속되는 국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저평가로 업계는 그야말로 침울한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블록체인’이라는 주홍글씨가 찍힌 격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들은 암호화폐 규제 공백 장기화를 두고 오히려 “부정적인 인식을 키우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또 정부가 블록체인은 육성하고 암호화폐는 부정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떼려야 땔 수 없는 관계에 놓인 산업종사자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암호화폐는 안됩니다”…낙동강 오리알 신세, “블록체인 육성 맞나?” 체감 없는 기술 육성 의문, 제대로 된 규제는 언제쯤?…목 빠지는 업계

[출처]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GL4FOHR1

엔진코인, ‘GDC2019’에서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공개

엔진코인이 오는 3월 18일 세계 최대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로 불리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블록체인 게임·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공개한다.

블록체인 게임 및 서비스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ENJ)을 제공하는 엔진(CEO 막심 블라고프)이 3월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2019’에 참가해 블록체인 게임 및 서비스 개발과 활용이 가능한 ‘엔진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략…)라돔스키는 이 날 △엔진 SDK 데모를 통한 유니티 게임에서 블록체인 자산통합 방법, △블록체인 아이템 판매를 위한 스토어구축 방법, △디지털 아이템을 위한 인 게임 거래와 마켓플레이스 구축 방법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엔진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주요 블록체인 게임 기대작 6편과 이들 게임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다중게임 세계(멀티버스)도 함께 공개된다.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24&lang=kr

코넌그룹-시그마체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공동개발 사업 적극 협력

분산슈퍼컴퓨팅(DSC) 기업 코넌그룹(의장 표세진)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공동개발 사업을 위해 공동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넌그룹(Conun)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DSC, Distribution Super Computing)을 개발 중이다. DSC는 전세계 컴퓨터, 휴대폰 등 유휴자원을 이용해 네트워크화된 컴퓨팅 성능을 끌어올려 슈퍼컴퓨팅화 하는 것을 뜻한다. 시그마체인(Sigma Chain)은 싸이월드 개발 책임자 출신인 곽진영 대표가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블록체인 운영체제(O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분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스낵(SNAC)을 개발 중이다. 스낵(SNAC)은 시그마체인이 운영하는 분산 SNS 기반 커뮤니티 브랜드다.

[출처]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381

의료·뷰티·헬스케어 실사용 ‘비렉스코인’ 코인제우스에 상장

㈜비렉스체인(대표 황병수 이하 비렉스체인)은 의료·뷰티·헬스케어 용도로 실생활에서 사용될 ‘비렉스코인’을 3월말에 코인제우스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4일(목) 밝혔다. 비렉스체인측은 “이어 5월중에는 글로벌 거래소 3곳 이상에 상장시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과 뷰티관련 업체에서 결제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렉스체인측은 “온라인 쇼핑몰과도 협약해 비렉스코인의 다각적인 결제수단을 확장하고 있으며, (주)산내들SM과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관련 제품 생산·판매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렉스체인 관계자는 “병원, 뷰티, 헬스케어 관련 블록체인 기반 One-Stop 네트워크 플랫폼에서는 사용자-회원-회원사가 상호작용에 의해 보상받을 수 있다. 모든 참여자들이 비렉스 플랫폼 생태계 가치를 함께 생성·공유해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회원·회원사 개인정보 및 자격정보는 블록체인 관리시스템으로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27&lang=kr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암호화폐가 세계 금융안정 위협한다”

초국가적인 은행 감시단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비트코인 같은 암호자산의 성장이 “매우 제한적인 직접 노출”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세계 금융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BCBS는 3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는 돈과 ‘디지털 금’ 모두로서 실패했다고 밝혔다. BCBS측은 “암호자산은 때로는 ‘암호통화’라고 불리는 반면, 그러한 자산이 표준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지 못하며, 유명 매체들 또한 비슷한 견해 밝히고 있다. 암호화 자산은 법적인 입찰이 아니며, 정부나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은행에 대한 글로벌 규제기준을 정하는 BCBS측은 주로 미성숙한 암호화폐류의 큰 변동성에 주목한다. 그리고 워치독(오류를 감지하고 정정동작을 시작하는 장치)이 암호화폐의 유동성리스크, 신용리스크, 시장리스크, 운영리스크,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리스크, 법률 및 평판위험에 대해 경고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혹여 은행이 암호자산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최소한’ 암호 특정실사, 통제 및 위험관리, 공개 및 감독 대화 등를 수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25&lang=kr

블록체인 CORNERSTONE 창업자 GREGORY KUCHERKOV 대표 납치

우크라이나 블록체인 Cornerstone 창업자 Gregory Kucherkov 대표가 최근 수도 키예프에서 납치됐다. 납치 사실은 1분26초짜리 동영상과 함께 BitcoinExchangeGuide의 Fedir Martynov기자에 의해 알려졌다.

Cornerstone은 부동산 펀드확보를 위해 DLT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반 회사다. 이회사는 현재 ICO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Martynov 는 회사가 ICO를 진행하기 전 일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프라이빗 판매를 마쳤고,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거액의 펀드가 이 납치사건의 진짜 동기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다.

현재는 범인들이 사장을 납치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어떤 반응이 없기 때문에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Martynov 씨는 회사가 프라이빗 판매로 확보한 자금은 가지고 있지만 납치범들로부터 몸값 요구 등 그 어떠한 접촉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납치가 일어났다는 증거는 아래 동영상 하나뿐이다.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브에서 한밤에 총을 겨누고 Gregory Kucherkov를 납치하는 두 남자를 보여준다. https://youtu.be/cZVWYzYibNw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22&lang=kr

태국 SEC, 첫 ICO 포털 공식 승인

태국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첫 ICO 포털을 공식 승인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3월 12일(현지시간) 태국 SEC이사회가 ICO 심사, 실사, 스마트 컨트랙트 소스 코드 및 KYC제도 등의 확인역할을 수행하는 ICO 포털을 공식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태국 SEC의 핀테크부서 이사인 아차리 슈피로지(Archari Suppiroj)는 “태국 최초의 공인 ICO 포털이 상무부 등 관련 정부기관의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디지털 자산에 관한 칙령에 따라 대중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차리 슈피로지 이사는 “ICO 시장이 기존 무형 아이디어에 기반한 막연한 초창기 프로젝트 형태에서 이제는 실질적인 물리적 자산과 연동되는 형식의 프로젝트까지 성숙해왔다.”며 “가까운 시일 내 토큰형 증권과 다른 자산들을 구분할 수 있는 법률적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23&lang=kr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KTOCO) ‘NBIT’와 협약

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KTOCO)과 블록체인 개발사 NBIT가 3월 13일(수) 화물운임 결제시스템 OAS토큰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운송회사와 화물차주간의 화물운임 결제시스템 지원사업 및 ‘OAS토큰’ 연계 신규 금융상품 개발사업 협업, 해당 협력사업 등 수행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등의 협업을 위해서다.

KTOCO측은 “물류분야와 전자문서산업 분야의 융합으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과 더불어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KTOCO가 OAS토큰 발행사인 NBIT 와 손잡고 물류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이력 관리는 물론 ‘스마트 결제서비스 시스템’를 제공하는 것으로, B2B 물류에서 종이인수증을 대체하는 모바일 활용 전자인수증을 정착시킨 KTOCO의 OAS토큰의 결제수단 상용화 계획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29&lang=kr

블록체인 보안 전문업체 '블록체인시큐리티(BCS)', '심버스'와 MOU

블록체인 보안 전문업체 블록체인시큐리티(BCS 대표 기태현)는 3월 13일(수) 국내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회사 심버스(SymVerse)와 전략적인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BCS 기태현 대표이사와 심버스기술개발사 김태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양 사의 발전과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블록체인시큐리티는 정보보안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및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주로 하고 있는 기술 업체로, 최근 1,000여 명의 화이트해커들과 협력하며 화제가 된 온라인 보안전문 업체이다. 블록체인시큐리티측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심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가 주목하며 지향하고 있는 신원증명형 지갑(SymWallet)과 SymID(자기주권형 분산ID) 서비스를 접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2530&lang=kr

“블록체인 인터넷 시대 개막”...코스모스 메인넷 론칭 D-1

이더리움 등장 이후 블록체인 기술에 가장 큰 진보를 가져올 프로젝트로 주목받는 코스모스가 몇 시간 후면 메인넷을 출시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

이더리움이 블록체인을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면, 코스모스는 '블록체인 인터넷'을 실현시킬 프로젝트다. 블록체인 플랫폼 간 소통의 장벽을 없애고 모두 연결시키는 게 목표다. 코스모스는 블록체인 인터넷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을 지난 2년간 개발했고, 이제 실제 가동을 앞두고 있다. 코스모스 등장이 블록체인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출처] http://www.zdnet.co.kr/view/?no=20190313172617

삼성전자 임원들, 블록체인·암호화폐 ‘열공’…왜?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임원 A 씨는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A부터 Z까지 공부 중이다. 몇 년 전 가상화폐 열풍이 불었을 당시에도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뒤늦게 블록체인 학습 삼매경에 빠졌다. 이달 초 출시된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지갑 기능이 탑재되면서 관련 기술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게 이유다.

A씨는 “주변에서 갤럭시S10에 탑재된 블록체인 지갑이 대체 뭐냐고 묻는 경우가 많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33712

 

정리 김홍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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