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세계 최초로 정부주도 교육 학위 블록체인에 저장

소프트웨어 업체 러닝머신과 계약 완료, 파일럿실험 2년간 실시

이수진 기자 2019-02-22 12:43 World news DN 52.00

몰타 정부가 세계 최초로 모든 교육 학위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실험을 정부 주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몰타 정부는 주정부와 교회 및 사립학교에서 발행하는 자국 내 모든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파일럿실험을 2년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몰타정부가 해당 파일럿 실험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체인 러닝머신(Learning Machine)과 계약, 자국에서 발행하는 모든 기본 교육 학위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증명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전했다.

몰타의 조셉 머스캣(Joseph Muscat) 수상은 이와 관련, “2017년, 몰타는 ‘블록체인 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MIT 대학은 졸업생 100명에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학위 증명서를 전달하는 파일럿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올 1월에는 바레인 대학(The Unitversity of Bahrain)이 블록체인 기반 학위발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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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9-03-22 16:04

언제쯤 좋은 소식이...

열심히살자 2019-03-06 06:29

감샇바니당~

전수미 2019-02-22 23:47

감사합니다

정윤성 2019-02-22 21:24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 기대합니다!

김규선 특파원 2019-02-22 16:4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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