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MOU 체결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강신섭)과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소장 인호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6월 29일 고려대학교 우정정보관 회의실(서울 안암동)에서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맺고, 향후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블록체인 기술 연구의 공동 수행과 위 기술의 교육 △훈련 및 인턴 프로그램 운영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 △법/제도 검토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을 위한 법률지원 등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학계, 정부, 기업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종합 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 권위자인 인호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지난 5월 25일 개소해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금융기관, 기업, 법무법인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2016년 비트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관련 문의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암호화폐 관련 사기 등 형사문제까지 다양한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해왔다. 

사진설명 : 법무법인 세종과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가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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