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피닛 거래소 '첫 밋업' 성황리에 개최

참가자 300명에 온라인 대기자만 1천여명, 인기 실감케 해

오상범 대표 신변위협 때문에 영상으로 발표 대체, 첫 상장 코인은 '린피니티'

김응관 기자 2019-01-07 15:04 News DN 52.00
▲코인피닛 밋업행사 모습

코인피닛 거래소 첫 밋업 행사가 1월 4일 16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밋업에서는 사전 신청자 300명 외 약 100여 개의 스탠딩석이 추가로 마련됐다. 하지만 온라인 대기자가 1000여 명이 넘는 등 밋업참가 신청자들이 몰려 코인피닛 거래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밋업의 첫 순서는 오상범 대표이사의 연설. 하지만 예정됐던 오상범 대표이사의 발표는 신변의 위협 때문에 영상으로 대체됐다.

오 대표는 영상에서 "코인피닛의 오픈을 앞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말들이 많았다. 저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코인피닛에 대한 관심과 큰 마음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범 코인피닛 대표
▲오상범 코인피닛 대표이사가 영상을 통해 거래소의 운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오 대표는 이어 "코인피닛은 앞으로 ▲유저 여러분들과 공존하는 거래소가 되겠다. 거래소는 수익을 올리고 유저들은 손해를 보는 그런 거래소 운영은 절대 하지 않겠다. 항상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하겠다. ▲좋은 플랫폼을 가지고 유동성이 풍부한 가치 있는 해외 코인들을 소개해 발표하겠다. 국내에서 잘 모르는 코인들을 지속적으로 소개시킴으로써 유저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겠다. ▲프로그램 안정성, 보안성, 편리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 회원들께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 ▲블록체인과 관계된 세계적인 젊은 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코인피닛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거래소로 성장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여러분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사하다."며 운영방침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재관 COO는 메일로 보내온 투자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했다.

먼저 '거래소 코인을 사전판매나 채굴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신규 거래소들이 전부 사전판매와 채굴을 통해서 거래소 코인을 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이다. 거래소 코인은 거래소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키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그렇게 코인을 내놓으면 운영투자자금을 받겠다는 것과 마찬가진데, 우리는 처음에는 투자를 하는 입장이지 투자를 받는 입장이 아니다. 거래소 코인을 먼저 발행해 투자금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향후 차차 발행할 계획이고, 공지가 되겠지만 2월 중으로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것이다. 약간 하이브리드된 형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 답했다.

'상장할 코인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미 린피니티 코인 상장이 첫 번째로 협약돼 있다. 거래소에 들어오는 수량은 2억개로 코인을 미리 구매하시는 것은 안타깝지만 소용 없을 것이다. 상장 코인 목표는 유수한 코인이다. 하지만 자금력이 부족하거나 ICO를 진행하지 않은 코인을 상장 또는 IEO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린피니티 CEO의 프로젝트 발표와 여러 투자 파트너사의 발표 후 Q&A 세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코인피닛 운영팀이 답변자로 참여했다.

한 투자자가 "린피니티 코인은 미리 구매를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린피니티를 거래소 자체에서 에어드랍으로 주겠다는건지, 따로 판매를 하겠다는 건지 헷갈린다”고 말하자 운영팀은 “린피니티는 협약한대로 정해진 물량을 거래소로 가져올 생각이다. 그 물량을 따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린피니티의 타 거래소 마지막 가격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수량 그대로이며 개인적인 지갑 이동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상장 때 같은 가격으로 거래소에서 매도를 걸어놓겠다는 얘기인가?”라는 추가 질문에는 “거래소에서 매도를 건다는 것이다.”라고 확인해주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오상범 대표님이 코인빗 전 대표이사인데 실제로 오상범 대표님이 바지사장인가? 아니면 실제 대표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 운영팀은 “현재 저희 거래소의 대표이며 실제로 운영 전반에 관여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코인 상장 관련 질문에서는 “거래소 오픈 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린피니티까지 총 5개 코인이 상장되며, 2주마다 새로운 코인이 상장된다.”고 말했다. 또, 1월 중순에 오픈하는 거래소들이 굉장히 많지만 다른 거래소 오픈과 상관 없이 1월 중순에 오픈한다. 정확한 일정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 출범 각오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바이낸스나 빗썸이 되기보다는 그 아래 정도의 거래소가 되겠다. 현재 거래소들이 많이 설립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분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옥석이 가려져 시장 형성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에 개의치 않고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밖에도 운영팀은 "우리의 특색은 트랜드에 맞추지 않는 선취적인 시작이다. 거래소의 시작을(사전채굴 없이) 다르게 했다는 점, 또 우리 거래소 파트너가 생각보다 많고 그것을 검증하려고 여러 군데에서 연락을 하고 있는데,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코인 상장의 기준도 심플하다. 코인 프로젝트팀은 코인 상장피나 현금보다는 얼마나 미래 가치가 있는 코인인지로 상장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많은 문의를 주셔서 협약 중인 코인이 여럿 있으니 자세한 건 상장 전에 발표하겠다.”고 Q&A 세션을 마쳤다.

밋업 마지막은 이희온 CIO의 차례. 이희온 CIO는 "코인피닛 밋업에 참석해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 ‘신문을 안 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더 어리석은 사람은 그 신문에 나온 모든 기사를 믿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코인피닛에 대한 난무하는 모함들을 보며 기업인으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 저희의 인지도가 없었다면 모함과 공격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 스스로 우리가 신뢰받는 기업인가? 라는 질문을 항상 마음 속에 되뇌이고 있으며, 또 그런 기업이 되겠다는 강한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코인피닛 거래소가 오픈 전부터 동종업계들의 부정적인 공격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성공의 비결을 갖고 있다."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으며, 함부로 무지개 청사진을 제공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정직함을 실천하겠다. 그리고 통찰력도 중요하다. 코인피닛 자체 상주 코인 전문가들이 좋은 코인을 열심히 검토 발굴하여 여러분들께 최고의 투자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코인피닛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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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9-01-16 10:21

잘 읽었습니다.

김용키 2019-01-12 16:42

와 좋은 기사였습니다

오미선 2019-01-10 13:3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규선 2019-01-07 21:12

밋업 정보 잘 봤습니다.....

정윤성 2019-01-07 19:29

밋업 정보 잘 봤습니다~

정윤성 2019-01-07 19:18

기사 잘 봤습니다!

전수미 2019-01-07 17:34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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