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 정부,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팀 설립

이경택 기자 2019-01-04 13:18 World news DN 52.00


미국 뉴욕 주정부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립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Crypto Task Force)팀을 꾸렸다고 영자신문 Coindesk가 1월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 법안 발의자인 클라이드 바넬(Clyde Vanel) 의원이 3일(현지 시간) 발표한 신문고에 따르면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는 지난 달 한 법안에 서명하고 암호화폐 및 다른 형태의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암호화폐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팀은 과학기술연구원, 소비자, 기관 및 개인 투자자, 기업 및 학자들로 구성될 것이며, 팀 구성원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그리고 주 상원의원과 의회에서 임명하게 된다. 이 팀은 2020년 12월 15일까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Western Bronx의 대표이자 클라이드 바넬 의원은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팀은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업계와 크립토이코노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며, 뉴욕의 투자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이익 관계자를 불러들여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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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9-01-16 10:22

잘 읽었습니다.

정윤성 2019-01-07 19:59

글 감사합니다~

오미선 2019-01-07 14:55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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