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ICO 이제 그만"…‘암호화폐 검증.평가시스템’ 본격 출범

이수진 2018-05-16 15:51 Write My Article (회원) DN 12.00

Jury.online(주리.온라인) Korea가 무분별한 현재의 ICO 시장 대안 세력임을 자신하며 검증.평가단 구성을 위한 첫 회합을 가졌다.

주리.온라인은 5월12일(토)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구 쎄임페이지(samepage)에서 ‘암호화폐 검증과 평가를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향후 “난립한 암호화폐 시장의 정화에 기여하고, 피해 투자자 구제사업에까지 그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공개 선언했다.

이 날 모임은 신범석 교수(Jury.online Korea 대표)의 ‘제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암호화폐 검증의 필요성’ 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이윤근 주리.코리아 아시아&북미지사장의 주리.코리아 향후 발전 방향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암호화폐 ICO 중 15% 정도의 암호화폐만이 거래소에 상장되고 있으며, 상장된 암호화폐 중에서도 그 사업성이나 안전성 등에서 제대로 검증된 암호화폐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혼탁하고 스캠성이 난무한 ICO 시장에서 투자자를 지켜줄 장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윤근 지사장(주리.온라인 아시아&북미지역)은 “전 세계 전문가 배심원(아르비또)들이 암호화폐를 검증하는 주리.온라인 시스템은 향후 ICO는 물론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주리.온라인 Korea도 이제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려 한다.”고 암호화폐 시장의 파수꾼 역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실제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와 주리.온라인의 검증.평가 시스템을 통과한 암호화폐만 상장하는 것에 대해 양측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둔 주리.온라인은 현재 전 세계 50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배심원들이 ICO 이전의 암호화폐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성, 현재 ‘브릭스비’ 등 다수의 암호화폐를 검증.평가하고 있다.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소리를 우선합니다-

Write

Leave a Comment

임은교 2018-11-15 15:38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셋스킹 2018-11-13 22: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미선 2018-11-07 15: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수미 2018-11-01 08:25

필요하지요

오미선 2018-10-30 12:24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