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 DLT 및 크립토정책 개발을 위해 30명의 대표 선임

이탈리아의 경제 개발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는 최근 이탈리아 정부가 분산 원장 기술(DLT)과 암호화폐에 관련해 자국의 규제 전략을 개발하도록 임명한 30명의 개인 및 단체 명단을 발표했다.

12월 31일(현지시간) Bitcoin.com에 따르면, 명단 중에는 유엔, 유럽의회,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탈리아 상공회의소(Italian Chamber of Commerce)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은 경제개발부의 몇몇 대표 외에도 DLT와 관련된 무역협회를 가진 10명의 기업공동체 회원, 10명의 단체 대표, 10명의 사상은행과 학계 대표, 10명의 노조와 시민사회 대표들이 포함되어 있다.

정부 관련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공공부문 내 DLT 활성화, DLT분야 혁신 촉진에 적합한 경제, 정치, 규제조건 개발, 스마트 계약 적용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경택 기자 (mcqingze@gmail.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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