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너스의 세 번째 밋업 ‘체인어스 X 기관투자자’ 열려

체이너스(Chainers)가 주최한 ‘체인어스 X 기관투자자’가 12월 14일(금) 19:00시 잼투고(서울 강남) 2층에서 열렸다.

이 날 밋업에서는 황병대 Co-Founder(DAIOS), 최세준 CEO(MACH), 민재승 CIO(EXVA), 전호은 CMO(GRABITY) 김샛별 팀장(BCI), 김윤수 대표(BLOCKCHAIN i), 김성구 대표(NEXUS ONE) 등 블록체인 관계자, 기관투자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황병대 Co-Founder(DAIOS)는 “DAIOS는 AI dApp이 동작하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빅데이터에서부터 클라우드, 인공지능까지 넒은 기술을 블록체인으로 재구현해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DAIOS에서 혁신적인 구성으로 제공하는 환경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세준 CEO(MACH)는 “AI챗봇 기반인 MACH P2P 자산 거래소는 회원들의 모든 자산, 즉 게임 아이템부터 모바일 쿠폰, 모바일 데이터 등 디지털 자산과 중고 물품 같은 현물 자산까지 거래 가능한 P2P 거래소다. MACH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에스크로 시스템을 만들어 회원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최 CEO는 “또한 AI 챗봇, VTR, ATS 기능 등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거래하고 싶은 자산을 수수료 없이 안전하고 손쉽게 등록하고, 찾고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19일부터 체인비 거래소를 통해 MACH코인을 투자 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재승 CIO(EXVA)는 “EXVA는 무분별한 예약취소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판매측과 결제수단에 따라 다른 가격이 적용되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가격을 다르게 지불하고 있는 구매측을 조율하여 누구나 공정하고 서로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전호은 CMO(GRABITY)는 “블록체인 서바이벌 TV프로그램 블록배틀 1위에 빛나는 Grabity는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속도와 용량 문제를 극복하고 사용성을 높여 일반 PC와 스마트폰에서도 누구나 쉽게 노드로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Grabity의 분산화된 메인넷 Orbits Network는 유/무선으로 연결된 컴퓨터 유휴 자원을 공유해 진정한 분산화 P2P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한국 블록체인 분야 전문 투자기관인 BCI 김샛별 팀장, BLOCKCHAIN i 김윤수 대표, NEXUS ONE 김성구 대표가 참가해 ‘국내외 투자 동향’을 주제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이경택 기자 (mcqingze@gmail.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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