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공인인증 안해도 된다”
인터넷뱅킹 이용 시 번거로운 인증절차가 사라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들이 참여한 ‘은행 블록체인 공동인증’ 사업이 현재 막바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7일부터 일부 은행은 이미 시범서비스 중으로, 올 하반기부터 18개 은행이 순차적으로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은행블록체인 공동인증 시스템은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8개 은행의 전산센터에 블록체인 노드를 설치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상호 검증 및 인증을 하는 분산형태로 설계됐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은행 이용자는 단 한 번의 인증서 발급과 등록절차만 거치면 된다.
인증서 갱신도 쉬워진다. 그동안 매년 갱신하던 인증서를 블록체인 인증으로 바꿀 경우 3년마다 패턴이나 지문인식 등 생체인증으로 간편히 갱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개발자측 관계자는 “이달 하순까지 시범테스트를 마치면 7월경 은행별 일정에 따라 일반 고객들도 블록체인 인증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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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8-11-14 11:17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NOOOO 2018-11-12 18:00
좋은 정보네요
셋스킹 2018-11-10 13:07
좋아요
오미선 2018-11-07 15: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