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 은행(Al Hilal Bank),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이슬람 채권 거래 완료

이경택 기자 2018-11-27 13:27 World news DN 52.00
▲알 힐랄 은행(Al Hilal Bank) 웹사이트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의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알 힐랄 은행(Al Hilal Bank)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세계 최초 이슬람 채권 거래를 완료"했다고 11월 26일(현지 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채권은 '샤라리아(sharia) 호환 채권'이라고도 알려진 수쿠크(Sukuk)로 투자자들이 이슬람 율법을 위반하지 않고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채권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알 힐랄 은행이 분산식장부기술(DLT)을 사용해 "5억 달러 상당의 5년간 수쿠크 중 일부를 2차 시장에서 판매했다."며 "알 힐랄 은행은 블록체인을 수용하고 이를 인프라에 통합하여 수쿠크 시장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디지털화 이슬람 수쿠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대변인에 따르면 거래가 1백만 달러에 달하며 알 힐랄 (Al Hilal)이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두바이에 지사를 두고 있는 스위스 핀테크 기업인 제이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가 이 거래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경택 기자 (mcqingze@gmail.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시 비트코인 가격
BTC-USD : $ 3,814.00 USD (API by Bitfinex)

Write

Leave a Comment

셋스킹 2019-01-04 01:23

비트코인가주앙

오미선 2018-11-28 09:45

감사합니다~~`

전수미 2018-11-27 17: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임은교 2018-11-27 15:40

화이팅입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