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암호화폐 업계 새 단체 발족

- 23일 ‘가상통화교환업협회’ 첫 총회

이수진 2018-06-08 21:10 World news DN 52.00

▲ 23일 발족한 일본가상통화교환업자협회가 발족 첫 총회를 가졌다. [사진=NHK]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자체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새 단체를 만들었다.

NHK는 24일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지난 1월 일본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암호화폐 유출 문제 이후, 정보보안 대책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새 단체 발족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금융청에 등록된 거래소 16개사가 만든 ‘일본가상통화교환업협회’(이하 협회)는 23일 발족 후 첫 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금융청에서 등록심사 중인 교환회사도 향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는 정보보안 대책이나 시스템 장애 대응, 거래방식 등에 있어 자체규칙을 만들 계획이며, 향후 금융청의 자체규제 단체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검사부문을 설치해 회원사 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오쿠야마 다이젠(奥山泰全)협회장은 이 날 “암호화폐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용자 보호에 나설 것”이라며 “규제가 너무 엄격하면 거래소 참가가 어렵고, 너무 느슨하면 이용자 보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균형감각을 갖고 암호화폐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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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2020-01-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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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OO 2018-11-14 14:48

유익하네요~

임은교 2018-11-14 10:48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NOOOO 2018-11-13 21: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미선 2018-11-13 11: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셋스킹 2018-11-10 12:55

잘봤어요^^

전수미 2018-11-01 19:35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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