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의 말 한마디에 암호화폐 시장 “흔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의 말 한마디가 암호화폐 시세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시리아 사태보다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암호화폐 전문가의 분석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전문가는 워런버핏이 암호화폐의 새 기회에 대한 얘기가 암호화폐 시장의 ‘신의 한 수’로, 가중지수펀드 도입 비트코인 시세가 10배 증폭하고 미국증시 다우지수가 흔들거린다고 분석했다.

실제 최근 거액을 내고 워런버핏과 오찬을 같이 했던 중국인 청년 사업가가 암호화폐 방면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미국증시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235만 달러를 내고 버핏과 점심을 한 올해 31세의 사업가 샘 링은 “버핏과의 오찬에서 지수 펀드에 대해 배웠다.”며 “이를 암호화폐의 영역에서도 적용하면 대박이 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과 업종, 투자전략을 기준으로 다양한 암호화폐를 분류해 26종의 지수를 만들어 3분마다 갱신된 수치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 지수의 투자수익이 버핏을 포함한 전통적 펀드 매니저들을 능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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