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센트라 테크 ICO 사기 ‘제3의 기안자’ 혐의로 기소

이수진 2018-06-08 20:15 World news DN 52.00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센트라 테크 주식회사의 3천2백만 달러 ICO 사기혐의 조사 결과 제3의 파트너에 대한 혐의를 발표했다.

SEC는 이달 초 센트라 테크(Centra Tech)가 3200만 달러를 모금한 ICO에 대해 사기성 유가 증권이라며 공동 창업자 Sohrab Sharma와 Robert Farkas의 사기 혐의를 주장했다. 이어 이번에는 센트라 공동 설립자인 Raymond Trapani를 또 다른 사기혐의 ‘기안자’로 지칭한 것이다.

위원회 사이버 집행 부서 책임자 로버트 코언(Robert A. Cohen)는 “특히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에 대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센트라에 대해 “신용카드 회사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가상의 경영진 바이오를 사용하며, 회사의 핵심 금융서비스 제품을 잘못 표명했다고 사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트라파니(Trapani)와 샤마(Sharma)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토큰 거래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또 Sharma는 센트라의 마케팅 자료에 있는 은행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은행측의 명령을 중단한 후 파트너에게 참조를 삭제해야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작성했으며, 트라파니(Trapani)는 샤르마(Sharma)에게 거래소에 상장 된 토큰을 얻기 위해 허위 문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Trapani가 연방증권법의 부정방지 및 등록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맨하탄 연방법원에 제기됨으로써 부당 이익 반환, 이자 및 형벌 등이 요구되고 있으며, 트라파니가 공공기관의 임원이나 이사로 일하거나 유가 증권을 제공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 남부지방 검찰청은 트라파니를 형사 처벌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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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2020-01-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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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키 2019-02-20 05:03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당

NOOOO 2018-11-14 14:48

유익하네요~

임은교 2018-11-14 10:49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NOOOO 2018-11-13 21: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셋스킹 2018-11-10 12:55

잘봤어요^^

전수미 2018-11-01 19:31

이런

오미선 2018-10-30 13: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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