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드림씨어터, 문화공연 NFT티켓 입장으로 차세대 공연장 발돋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가 OK캐쉬백 ‘NFT 티켓 토탈 솔루션 서비스’ 시범 운영 공연장으로 참여한다.

드림씨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으로, 뮤지컬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캣츠, 레드북 등 굵직한 공연들을 상연했다. 이어 ‘레미제라블’ 한국 라이선스 공연의 첫 도시이자 10년 만의 부산 공연이 드림씨어터에서 첫 개막을 한다.

드림씨어터는 NFT티켓을 통해 스마트한 입장 절차를 약 4주간 시범 운영 예정이며 문화공연시장에 만연한 티켓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차세대 공연장으로써 발돋움을 시도한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주에 대한 투명한 권리 증명은 물론 스마트 계약을 통해 그동안 공연 예매 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했던 암표나 사기 거래 등 부정 거래를 막아주는 순기능 역할을 한다.

드림씨어터 김정현 운영대표는 ‘문화공연 산업도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오프라인 공연장은 변화하기 가장 어려운 공간이다. 하지만 문화공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NFT 티켓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표시스템을 통해 관객들의 관람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 부산> NFT티켓은 9월 26일 14시부터 OK캐시백 ‘티켓예매서비스’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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