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프라테크, 대구시에 전국 최초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

자체 원천기술 기반으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공급

Reporter Hery Lee 2023-09-11 09:00 Write My Article (회원) DN 10.00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전명산)는 루트랩(대표 김종현)과 컨소시엄으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구축 용역‘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 계약을 완료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블록체인 메인넷이란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다수의 기관들, 기업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대구형 메인넷은 대구시가 관할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나의 블록체인을 여러 서비스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 구현된다.

또한 대구형 메인넷은 블록체인의 기술적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춰줄 블록체인 미들웨어 서비스(BaaS)를 함께 제공, NFT, DAO, DID, Time Stamp 등 블록체인의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컨소시움에 참여한 루트랩은 다수의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축해본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셜인프라테크는 4년간 자체 개발해온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두 회사는 루트랩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에 소셜인프라테크의 원천기술을 결합, 대구형 메인넷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소셜인프라테크의 김종현 공동대표는 “공공 영역에 블록체인 메인넷을 처음 구축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되어, 정부나 지자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진보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타 지자체 및 해외 주요 도시와 정부들이 참고할만한 성공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porter Hery Lee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이 기사는 개인적인 의견과 견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언론사 규정 및 본사 내규상 부적절하거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언어 및 내용이 포함된 기사, 타 사이트 홍보 기사 등은 작성자의 허락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rite

Leave a Comment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