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핍닷컴, 일본 최대 웹3.0 컨퍼런스 ‘웹엑스'(WebX) 참석

웹3.0 결제 송금 플랫폼 겟핍닷컴(PIP)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웹3 컨퍼런스 웹엑스(WebX) 2023에 골드 스폰서로 참석해 일본 현지 기업 파트너십 논의와 부스 운영 등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웹엑스 2023은 일본 블록체인 미디어 그룹 코인포스트(CoinPost)가 개최한 컨퍼런스다. 전 세계 50여 개국의 연사 200여 명과 1만 5,000여 명의 방문자가 참석했으며 웹 2.0 / 3.0 생태계 프로젝트, 투자사, 기술사 150여 곳이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등 일본 주요 정계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해 일본 현지 웹3 비즈니스 활성화를 독려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웹엑스 행사에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석한 겟핍닷컴은 전용 부스를 통해 일본 현지 기업들과 자사 웹 3.0 송금•결제 서비스,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기업 간 협업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겟핍닷컴은 소셜페이, 페이버튼, 페이먼트링크, 체크아웃 등 5개의 글로벌 웹 3.0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겟핍닷컴 서비스를 통해 테더, USD 코인 등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을 간편하게 송금•결제할 수 있다.한편 지난 6월 일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전자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고 발행을 허용하는 자금결제서비스법 개정안이 시행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상업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 USD코인 발행사 서클 등이 일본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백종찬 겟핍닷컴 대표는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일본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기업 및 은행 간 결제를 간소화하는 등 효용 가치가 크다”라며 “겟핍닷컴이 축적한 웹 3.0 송금• 결제 기술과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스테이블코인 경제 활성화를 조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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