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는 중국 마약왕 관련 11개 비트코인 주소를 블랙 리스트에 지정
미 재무부는 킹핀법( Kingpin Act)에 따라 추진된 이 조치는 비트코인의 도움을 받아 미국의 오피오이드(opioid) 위기를 부채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오늘 '중국 마약왕핀(Chinese drug kingpins)' 의혹 단속의 일환으로 특별지정국 명단에 비트코인 주소 11개와 라이트코인 주소 1개를 추가했다.
또한 OFAC와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외국 마약왕좌지정법(Kingpin Act)에 따라 외국 마약 밀매업자로 지정된 중국 국적자 3명에 대해 재정 압박을 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늘 OFAC가 지정한 중국 킹핀(Chinese drug kingpins)은 치명적인 마약류를 제조판매하는 국제 마약거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오피오이드 중독과 과다복용, 사망의 위기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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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과도 상관관계가 좀 있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