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인뉴스-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12일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코인뉴스(대표 김미애)가 9월 12일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회장 신근영 글로핀 CE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 날 파트너십을 맺고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ICO 시장에서 기업과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미애 데일리코인뉴스 대표는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과 투자자들이 스캠성 암호화폐와 냉랭한 투자 시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 형성을 위해 데일리코인뉴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신근영 회장은 “지난 해 5월 국내 첫 ICO 이후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결과물 하나 내놓은 국내 회사를 찾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다. 이 시점에서 왜 초기 스타트업들이 적정 자금이 아닌 수백억 원씩이나 되는 거대한 Seed Money가 필요했는지, 과연 그렇게 모아진 자금이 올바르게 쓰였는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투자유치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는지, 무리한 투자유치 활동은 없었는지 돌아볼 시기에 데일리코인뉴스가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임명수 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ICO 조달 자금의 50% 미만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규모이며, 이 조차도 거래소 상장을 위해 수십억 원을 투입하기도 하고, 설상가상 투자받은 이더리움의 가격까지 폭락해 현재는 자금이 거의 거덜 난 기업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개발이 완료된 블록체인 메인넷과 디앱을 바탕으로 실제 가동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내세워 진행되는 IEO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 “앞으로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의 발전을 위해 데일리코인뉴스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련 뉴스와 정보 공유는 물론, 코인제작 및 마켓팅 등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9월  현재 블록체인 스타트업 150여 개 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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