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산과 비교 시 비트코인은 지난 2년간 고수익, 고위험

대부분의 전통 자산보다 훨씬 높은 수익

이제니 기자 2019-05-17 09:06 News DN 50.00

시장분석부문 Binance Reserch가 최근 2년간의 데이터에서 비트코인은 대부분의 전통 자산보다 훨씬 높은 수익이라고 분석했다. 고위험 고수익의 투자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전통자산이란 주식, 원유, 천연자원, 골드 등이 분류돼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특징은 휘발성(가격 변동율)의 높이이다. 그 가격 변동이 심한 시세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 위험 속에 수익은 다른 전통 자산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안겨주어 투자가에게는 매혹적인 재료가 될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은 2017년에 약 2만달러까지 치솟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나 그 후 2018년 후반에는 3,000달러수준까지 떨어짐으로써 휘발성의 높이를 분명히 증명했다. 막대한 손해를 본 투자가도 많아, 비트코인에 네거티브인 이미지를 낳은 일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런 가운데 가상통화 거래소 바이낸스의 리서치가 비트코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고 있는지 다른 자산과 비교한 것은 매우 흥미롭다.

조사 결과 그래프를 보면 비트코인은 지난 2년(2017년 4월 2019년 4월)간 낳은 이익은 400%에 이르고 있어 기술주 46%, 미국 시장 전체 36%라는 숫자를 훨씬 넘어섰다.

다만, 그러한 금융상품과 비교해서, 변동성의 높이도 증명되고 있다. 기술주가 190%, 미국의 시장이 136%인데 비해 비트코인은 283%라는 통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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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2019-05-19 15:58

기사 잘 보았습니다.

전수미 2019-05-18 08:37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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