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온라인…‘암호화폐 검증 평가 시스템’ 본격 가동

전 세계 500여 명의 전문가 배심원(Arbitration System)을 통해 암호화폐를 검증·평가하는 시스템을 가진 주리.온라인이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Jury.online korea(총괄대표 이윤근)에 따르면 주리.온라인은 현재 자체 검증평가시스템을 활용해 Brixby, eloom, VN3T, Energy Premier, TUKU, welt der wunder, GGROCKET 등 7개 암호화폐의 ICO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BC SHOP.io와 FLOG mall은 아르비토(배심원) 시스템만으로 검증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Jury.online korea는 주리 본사의 아르비토와는 별개로 국내 암호화폐 검증평가를 위한 일반인 및 전문가평가단을 구성 중이다. 일반인평가단은 본인이 신청 가능하며, 전문가평가단은 주변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일반인 및 전문가 암호화폐 검증평가단은 향후 주리와 함께 △무분별한 ICO 시장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암호화폐 발행 업체의 원활한 사업 전개를 돕는 등 △건강한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주리는 특히, 정식 발족을 앞두고 있는 국제 블록체인 검증평가포럼(IBEForum=Internation Blockchain Evaluation Forum/ibeforum.org)과 손잡고 향후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 지킴이 역할을 해낼 작정이다.

IBEForum은 서강대 박수용 교수, 한양대 조병완 교수 등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 최고 권위자와 독일의 JochenBiedermann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이윤근 Jury.online korea 총괄 대표는 “주리와 IBEForum은 일련의 표준과 지침을 만들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불확실성과 스캠이 가득한 현 암호화폐 시장의 결함을 최소화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리는 현재 자체코인 ‘Jot’를 발행해 hitbtc(hitbtc.com) 거래소에 상장 중이다. Jot 코인은 로드맵대로 5월 말 1차 상장을 끝냈으며, 오는 7월까지 Huobi와 Kucoin 등 후속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6월말 상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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