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Colombia), 암호화폐(Crypto) 기업에 시범 프레임워크 참여 독려

콜롬비아(Colombia) 정부는 9월 22일 자국 내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규제 샌드박스를 제안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암호화폐(Cryptocurrency) 기업들에게 암호거래를 시험하도록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Jorge Castaño 콜롬비아 재무감독(SFC) 대표는 '콜롬비아(Colombia)의 암호자산(Virtual Asset) 규제 개요'라는 패널에서 2021년 시범운행을 하는 만큼 연내 암호거래를 희망하는 기업이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 규제 샌드박스는 9월 14일 재정경제부의 승인을 받았다. SFC는 샌드박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상세히 설명했다.

“SFC는 감시 대상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감독 수행을 위한 적절한 규제, 위기 상황의 예방, 금융 활동의 불법 행사,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술 진전의 촉진 및 지원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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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범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일정표는 없지만, Jorge Castaño 재무감독(SFC) 대표는 '콜롬비아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4곳'이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콜롬비아(Colombia)에서는 지난해 2019년 4월 4일에 암호교환(crypto transactions) 플랫폼을 규제하는 법안 초안이 공개됐었다. 이 법의 목적은 콜롬비아(Colombia)에서 암호 교환(crypto transaction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일반 용어로 정의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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