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체크(Coincheck) 거래소 도메인 등록 서비스 부정접속 시도로 암호화폐 송금 일시정지

일본 대형 암호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는 6월 2일 22시 30분경 이용하고 있는 도메인 등록 서비스 "성함.com(お名前.com)"내 계정에서 부정접속이 확인되었음을 공개하고 일정 기간 일부 고객 문의 메일이 제3자에 의해 부정하게 취득된 것으로 보인다고 공개했다.

보고 시점에서 고객 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발표하고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송금의 정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 접속 시도 경위는;

- 6월 1일 12시 00분경

감시 업무에서 이상을 감지해 조사 실시.

- 조사 결과

5월 31일 0시 05분경부터 "성함.com(お名前.com)" 내 코인체크(Coincheck) 어카운트에서

제 3자에 의해 도메인 등록정보가 무단으로 변경되었음을 확인.

5월 31일~6월 1일 사이에 일부 고객 문의 메일이 제3자가 부정하게 취득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음이 판명되었다.

- 6월 1일 20시 52분경

도메인 등록정보 수정 실시 (보고 시점에서 고객 자산에 영향은 없다고 발표)

- 6월 2일 22시 30분경

도메인 등록 서비스의 부정 액세스에 대해 제1보 보도자료 공개.

- 6월 2일 22시 50분경

가상화폐 송금정지 발표

이번 영향 해당 기간 내에 문의 메일이 송부된 고객 수는 약 200명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의 정보로서는

1. 수신처에 기재되어 있는 메일 주소

2. 고객의 메일에 기재되어 있는 정보를 보고하고 있다.

두 번째 고객 메일에 기재되어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이름/등록 주소/생년월일/전화 번호/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했다.

현시점에서는 도메인 등록 서비스의 운영원에 의한 조사의 진척을 토대로 먼저 가상 통화의 송금(출금) 정지 포함한 그 외의 서비스는 계속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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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인턴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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