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IV-19, “현금과 결제라는 우려 속에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요구 가속

세계보건기구(WHO)의 현금 사용 우려 발표가 기폭제

이지나 기자 2020-04-06 04:31 News DN 50.00

국제결제은행(BIS)은 COVID-19(Coronavirus) 대유행의 와중에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와 디지털 지불(Digital Pay)에 찬성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의 600여개 국제금융기구 맴버로 구성된 국제결제은행(BIS)이 각국 중앙은행을 대표하며 발간한 이 보고서는 중앙은행들이 기존 결제방식을 통한 COVID-19(Coronavirus) 확산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개발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폐를 통한 COVID-19(Coronavirus) 확산에 대한 경고를 발표하자 현금 사용에 대한 소비자 태도가 크게 부정적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WHO의 우려 외에 신용카드 단말기와 PIN 패드와의 접촉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은 더욱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학적인 증거는 신용카드 단말기나 PIN패드 등 복수의 이용자가 자주 만지는 기기는 다른 물건과 비교했을 때 지폐를 통한 전송 가능성이 이보다는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현재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예상대로 현금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과거 이와 같은 위기에서는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가치 저장과 중간 교환을 추구해 현금 수요가 종종 증가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최근 미국 내 현금 유통량의 증가를 파악하고 있지만, 영국에서는 현금 인출기가 이용률이 떨어지는 등 "아직 균일한 그림을 그리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중기적으로는 이번 발병이 "소비자의 높은 예방적 현금 보유와 모바일, 카드 및 온라인 결제 이용의 구조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BIS는 현재의 전체적인 상황은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와 같은 중앙은행 운영 결제 인프라로 빠르게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유행과 사이버 공격을 포함한 광범위한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를 옹호함에도 불구하고, BIS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지불 수단으로서의 현금의 이탈은 "디지털 지불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과 지불할 수 없는 소비자와 나이든 소비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다 광범위하고 완벽한 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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