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Trump), 부활절 앞둔 예배에 “죽음의 거리” 경고

트럼프(Trump) 미국 대통령은 “가장 힘든 한주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부활절 예배를 위한 사회적 거리 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펜실베니아, 콜로라도, 워싱턴 D.C.에서 새로운 핫 스팟이 출현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의 일부 지역을 위기 정점으로 치닫는 것으로 묘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암울한 경고에서 근거 없는 확약에 이르기까지 검증되지 않은 의학적 조언을 쏟아내기 전에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유행병 중 가장 힘든 한 주로 사망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인들이 부활절 일요일 예배를 위해 모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제안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유행이 미국에서 곧 정점을 찍고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트럼트 대통령의 이러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Coronavirus 대응 코디네이터인 Deborah Birx 박사는 "앞으로 2주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식료품점에 가지 않고, 약국에 가지 않고, 가족과 친구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순간이고, 그것은 6피트 거리를 두고 손을 씻는 것을 의미한다."

Birx 박사는 또 디트로이트, 뉴욕, 루이지애나 등 현재 핫 스팟인이 향후 6~7일 내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건강 지표 및 평가 연구소의 예측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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